파네트 PANET 베이커리
광화문에 위치한 베이커리 맛집 파네트 PANET를 다녀왔어요.
몇 년 전 KMI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는데 여기 세상 맛집이에요.
빵지순례로 많이 찾으시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있더라고요.
위치
운영시간 : 09:00~20:00
위치 : 서울 종로구 사직로 8길 24 (서울 경찰청 맞은편 위치)
가는 방법 :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500m 또는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600m
주차 : 가능
종류
파네트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과 파이, 케이크, 샌드위치, 푸딩, 음료, 잼 등이 있어요.
크지 않은 공간을 너무 잘 활용한 배치인 듯해요.
매장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식빵과 담백한 빵부터 가운데에는 파이 종류, 제일 안쪽에 케이크와 음료 등이 있어요.
매장 입구 왼편에는 먹고 갈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커피와 함께 먹고 갈 수 있어요.
입안 가득 상큼함을 느끼고 싶을 때 바질 토마토를 추천해요.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고, 바질과 토마토, 빵의 조화가 최고예요. 빵 크기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면 부족해요 ㅎㅎ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빵이에요.
제가 파네트에서 제일 좋아하는 빵은 호두브리오슈예요. 이 빵은 오후 가면 항상 없더라고요. ㅠ
빵도 담백하고 소보로와 함께 호두가 듬뿍 토핑 되어 있는데 정말 한 입 맛보면 멈출 수 없게 만들어요.
TIP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호두 브리오슈(5,000원) 인데요. 오후에 가면 없더라고요.
파네트 광화문은 원하는 빵을 미리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니, 드시고 싶은 빵은 꼭꼭 미리 전화해 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무리
저는 제일 좋아하는 호두 브리오슈(5,000원)를 구입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포장해 주니 좋아요.
초코가 먹고 싶어 빨미카레(4,000원)도 같이 구입했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네요. 파이 결이 살아있고 초코도 적당하게 묻혀있어서 달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결대로 뜯어서 커피와 먹으니 세상 너무 행복하네요.
광화문이나 경복궁 근처 갈 일 있으면 들려보세요. 저의 최애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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