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국역 텐동 맛집] 온센

서울 안국역 텐동 맛집 온센

 
 
서울 안국역 근처 텐동 맛집 온센을 다녀왔어요. 평소 텐동을 좋아해서 눈여겨본 곳인데
안국역에도 있더라고요. 발견하자마자 바로 들어가 봤어요 ㅎ
여기 점심 또는 저녁 시간에는 인근 회사원들이 워낙 많아서  대기시간이 어마하다고 들었거든요.
역시 맛집은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야 하나 봐요 ㅎㅎ저는 이날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로이 먹고 왔어요~
 

 

위치

 
운영시간  : 11:00~20: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위치 : 서울 종로구 율곡로57-4 온센 안국점
가는 방법 :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300m

공간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착석 전에 주문해달라고 쓰여있네요~!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고, 그 앞엔 바 좌석이 있어요. 
대부분 2인석으로 되어 있어요. 
 

 

 테이블마다 시원한 물과 양념, 단무지, 식기등이 세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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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세트 A(텐동+면류)
세트 B(텐동+사이드)
세트 C(텐동+사이드+면류)
 
온센텐동 10,900원
버섯텐동 9,900원
아나고텐동 16,900원
가자미텐동 15,900원
에비테동 14,900원
가라아게텐동 15,900원
온센우동/온센소바/마제우동  8,900원
 
한입맥주 테라 2,500원
얼그레이/자몽 하이볼 6,000원
 

저는 세트 A (온센텐동+온센소바)와 한입 맥주 테라를 주문했어요. 
한입 맥주 단어에 홀려버려 주문했어요 ㅎㅎ
한 잔은 부담스럽고 시원한 한 모금의 맥주가 필요했는데 딱이더라고요!!
아이디어 칭찬합니다!!ㅎㅎ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텐동이 나왔어요. 앞접시와 가위를 함께 주시더라고요. 
김, 가지, 꽈리고추, 단호박, 계란, 새우, 오징어가 들어있었어요~
바삭바삭!! 기가 막히게 맛있네요 ㅎㅎㅎ
 

 
맛있게 먹는 방법도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어요 ㅎ
1. 먼저 그릇에 튀김을 덜어준다. 
2. 김튀김을 소스에 찍어 가장 먼저 먹고 온센타마고를 터뜨려 밥에 비빈다.
3. 튀김을 반찬으로 먹고, 느끼할 때는 꽈리고추튀김을 먹는다. 
 
이대로 드셔야 해요 ㅎㅎ
감동의 맛이 밀려와요~~~
 
 

다음은, 온센소바!!
소바는 우리가 아는 그 맛 맞아요!!
면은 쫄깃! 육수는 시원~~
 

그리고, 한입맥주 테라!! 맥주는 첫 한 모금이면 되잖아요~ㅎㅎㅎ
 

마무리

 
 
최근 텐동이 먹고 싶어서 눈여겨보고 있던 곳이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ㅎㅎ
우연히 가다 발견해서 먹어서 더 맛있게 먹은듯해요~~
바삭한 튀김과 소스의 조화는 정말이지 최고였어요!! 왜 기다리면서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소바와  더 시원한 한 입맥주까지!!
만족만족했습니다!!!
서울 안국역이나 북촌, 종로 갈 일 있으면 들러보세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추천합니다!!